IR52 장영실상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IR52장영실상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으로 IR은 산업연구의
약자이며 52는 1년에 52주 동안 매주 시상한다는 의미인데요~
매일경제신문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1991년 1월부터 매주 선정하여 과기처장관의 상패와 메달을 수여합니다.
“2024년 49주차 저스템이 개발한 고진공 이온화 제전장치가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습니다!”
고진공 이온화 제전장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 공정에서
정전기로 인한 기판 불량을 방지하는 실시간 제어시스템입니다.
해당 장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진공 환경 및 기판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정전기만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경쟁 제품 대비해서 약 2배 높은 성능을 갖고 있으며, 기판에 쌓이는 정전기를 낮출 수 있습니다.
정전기만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OLED패널 수율을 향상시키며,
세계 최초의 OLED 증착공정용 제전장치로 인정받았습니다.
저스템은 해당 장치를 통해 2023년 11월 첫판매를 성공하고,
국내디스플레이 제조사로부터 100억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한국과 중국 시장을 주력으로 30건의 특허등록 되어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저스템의 모든 임직원은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의 기술 혁신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어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로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매일경제신문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관련 뉴스- [iR52 장영실상] 정전기 낮춰 기판 불량 줄인다-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it/11183660